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河賢(하현상) “Lighthouse (등대)”

作詞:하현상

作曲:하현상

編曲:제인스 (Jayins), Naiv

 

아무리 울어도 울어지지 않는 날에

在再怎麼哭也哭不出的日

조용히 파도가 말을 걸어오는 길에

在靜靜地走來而海浪停止的路

언제까지 머물 거냐는 누군가의 말은

別人問我要停留到什麼時候

금방 돌아가겠다고 대답해보지만

雖然回答馬上就會回

나만 또 제자리에 서성이며

但只有我又在原地徘

남아 있는데

原地踏步

 

어느 새벽달이 지나가네

什麼時候 凌晨的月亮過去

난 오늘도 전하지 못한 말들이 있나

我今天也有無法傳達的話

파도에 소리쳐봐도

縱然在波濤中呼

들리지 않으니

也聽不

그렇게 억지라도 웃어 보이는 건

那樣勉強地笑出

내일이 있어서야

這是因為還有明

 

발걸음엔 그림자가 잔뜩 배어 있고

腳步上佈滿了陰

처음이 주는 떨림은 이젠 익숙해서

初次所帶來的緊張 如今已習以為

그냥 아무 대답도 못 한 채로

就那樣沒有任何回

남아 있는데

原地踏步

 

어느 새벽달이 지나가네

什麼時候 凌晨的過去

난 오늘도 전하지 못한 말들이 있나

我今天也有無法傳達的話

파도에 소리쳐봐도

縱然在波濤中呼

들리지 않으니

也聽不

그렇게 억지라도 웃어 보이는 건

那樣勉強地笑出

내일이 있어서야

這是因為還有明

 

나를 좀 더 돌봐줘야겠어

要再關照自己多

외로움도 저 바다에 날려버리겠어

就算感到孤獨 也要飛向大

아무리 도망쳐봐도 아침은 올 테니

不管怎麼逃跑 早上還是會來

그렇게 너를 보며 웃어 보이는 건

那樣看着你笑出

등대가 빛나서야

這是因為燈塔在發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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