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這首歌是晟鎮和元弼的好朋友作曲家심현1415오지현寫的。심현很可惜地在2023年的時候就離世了。相信他留下的這首歌、他的音樂就會如歌詞一樣紮根於大家的心中,帶大家度過寒冬。

 

SUNGJIN(성진) “as always (나무는 결국 겨울을 견뎌낼 거야)”

作詞:성진 (DAY6)

作曲:성진 (DAY6), 심현, 오지현

編曲:심현, 오지현

 

나는 3일이면 벗겨지는

我是3就能脫光的

외딴섬의 나무였지

孤島

별 볼일도 없고 보이지도 않는

沒有什可看的 看也不見

 

구름을 타고 찾아온 겨울을 닮은 친구가

乘着雲朵找來冬天的朋友

내 안부를 묻곤 얘길 늘어놔

問我過得怎樣 就這樣展開話

언제나 그랬듯

一如

 

봄을 맞이하면 보낼 눈 덕에

多虧了春天來到就送走

또 싹이 트고 꽃이 필 걸

又會發芽開花

언제나 그렇듯

一如

So I stay here stay here

그가 벌려놓은 흙 틈새로

撐開的泥土縫隙

내 뿌리는 더 깊게 내려

我的根紮根更深

언제나 그랬듯

一如

So I keep going keep going

 

뜨겁게 맞이하는 계절에도

在熱迎接的季節

나만 홀로 멈춰 있지

只有我獨自靜止

별다른 일 없고 색다를 것 없이

沒什特別的 沒什

 

높은 하늘을 갈라 멀리 날아 온 친구는

劃破高空 遠方飛的朋友

내게 기대 쉬곤 다시 날개를 펴

靠着我休息 再展翅高飛

언제나 그랬듯

一如

 

봄을 맞이하면 보낼 눈 덕에

多虧了春天來到就送走

또 싹이 트고 꽃이 필 걸

又會發芽開花

언제나 그렇듯

一如

So I stay here stay here

그가 벌려놓은 흙 틈새로

撐開的泥土縫隙

내 뿌리는 더 깊게 내려

我的根紮根更深

언제나 그랬듯

一如

So I keep going keep going

 

다채로운 삶들 속에 모두가 같을 순 없잖아

多彩的生中不能都一樣

그렇게 난 또 겨울을 견뎌

就這樣 我又熬過了冬天

 

봄을 맞이하면 보낼 눈 덕에

多虧了春天來到就送走

또 싹이 트고 꽃이 필 걸

又會發芽開花

언제나 그렇듯

一如

So I stay here stay here

그가 벌려놓은 흙 틈새로

撐開的泥土縫隙

내 뿌리는 더 깊게 내려

我的根紮根更深

언제나 그랬듯

一如

So I keep going keep going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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