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圭賢(규현) “Coffee”

作詞:KENZIE

作曲:KENZIE

編曲:KENZIE

 

커피만 시킨 채 너는 관심 없어

你只點了咖啡 漠不關心

봄볕 내리던 탁자에

在春暉照耀下的桌子上

괜한 날씨 얘기와 같이 싫어하던

我提起無謂的天氣與 我們一直討厭的

친구의 소식도 꺼냈지

朋友的消息

 

네 맘은 딴 곳인데 그 사람 얘기에

你的心在別的地方 說起那個人的話

이제서야 웃는 너를

到現在才笑的你

언제부터인지 사랑하고 있어 음

從哪時開始就愛着呢 嗯

 

차가운 커피잔에 커피잔에

冰冷的咖啡杯裡 咖啡杯裡

그 커피잔에 음음

那咖啡杯裡 嗯嗯

아무런 향기가 없어 쓴 한 방울조차

沒有任何香氣 哪怕是一點苦澀

요즘 멍 때리는 너를 보면

最近看著發呆的你

그 커피잔에 커피잔에 난 없어

那咖啡杯裡 咖啡杯裡 沒有我的位置

 

심각한 얼굴로 할 말 있다 하면

擺着嚴肅的臉 說有話要說的話

넌 어떤 표정 지을까

你會擺怎樣的臉呢

고민 고민 하지만 너의 편한 사람

雖然很苦惱 很苦惱 但是我只想成為

그거면 될 것 같은데

讓你覺得舒服的人

 

조금씩 시들해진 우리의 세상과

我們漸漸淡漠的世界

복잡해진 너의 하루

你變得複雜的一天

아무도 모르게 난 변했는데 음

誰都不知道地 我變了 嗯

 

차가운 커피잔에 커피잔에

冰冷的咖啡杯裡 咖啡杯裡

그 커피잔에 음음

那咖啡杯裡 嗯嗯

아무런 향기가 없어 쓴 한 방울조차

沒有任何香氣 哪怕是一點苦澀

요즘 멍 때리는 너를 보면

最近看著發呆的你

그 커피잔에 커피잔에 난 없어

那咖啡杯裡 咖啡杯裡 沒有我的位置

 

당신은 도대체 누구 시길래

你到底是誰

이 밤을 꼬박 새워 눈물로 채우죠

令我整夜熬夜 充滿淚水

 

차가운 커피 커피잔에

冰冷的咖啡杯裡 咖啡杯裡

네 맘에 그 커피잔에 음음

你心裡 那咖啡杯裡 嗯嗯

아무런 향기가 없어 식은 한 방울도

沒有任何香氣 哪怕是一點苦澀

요즘 멍 때리는 너를 보면

最近看著發呆的你

그 커피잔에 커피잔에 난 없어

那咖啡杯裡 咖啡杯裡 沒有我的位置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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