DOWOON 度雲(도운) (DAY6) "Out of the Blue (문득) (Duet with Song Heejin)
作詞:도운 (DAY6), 송희진
作曲:도운 (DAY6), 송희진, 케빈오빠 (쏠시레), 차일훈, YUE
編曲:케빈오빠 (쏠시레)
문득 길을 걷다가 떠오른 생각
走着走着突然想起
언제부터 나는 내가 된 걸까
我從什麼時候開始變成了「我」呢
한 손에 들려 있는
一手拿着
맛도 모르는 커피가
連味道都嚐不懂的咖啡
일상이 된 오늘
成為了日常的今天
또 문득 처음으로 마셔 본
又突然想起第一次嘗試喝的
맥주가 생각이 나
啤酒
따가운 목을 매만지며
摸着灼熱的脖子
떠올려 그 사소한 감정들
想起那些細微的情感
하나하나 다
一個一個地 全都想起來
만약에 나 그때로
如果我
다시 돌아간다면 어떨까
再回去當時 會怎樣呢
찰나의 맘 선택의 길에
在剎那的內心選擇的路上
또 설 수 있나
還能站住嗎
지나온 시간들은 차곡차곡 모여
逝去的時間有條不熟紊地凝聚
지금의 나를 만들었고 이젠 보여
造就了現在的我 現在看到了
한걸음 한걸음 내디뎠던 나
一步一步邁出腳步的我
숨 가쁘도록 걸어온 길 위
在走得喘不過氣來的路上
가득히 채운 발자국만큼
充滿的足跡般
나를 지나쳐 간 수많은 순간들
我錯過的無數瞬間
하나 둘 천천히 떠올리다가
慢慢一點一點地想起來着
Oh 문득 yeah 그런 생각이 난 들었어
Oh 突然 yeah 我有了這樣的想法
구름 아래 떠가는 꽃가루 같네
就像雲朵下飄落的花粉
생각은 자꾸자꾸 번져만 가네
思緒總是總是擴張開來
어디서 떠오를지 어디에 도착할지
是從哪裏想起 會想到哪裏
아무도 모르겠지
誰都不知道吧
아 그땐 왜 그랬지 하는 창피한 일
啊 那時為何那樣呢 做的丟臉事
지금 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왜
現在看來明明什麼都不是 到底為什麼
그리도 아등바등 벗어나려고 했을까
會那麼掙扎着要擺脫呢
만약에 나 그때로
如果我
다시 돌아간다면 어떨까
再回去當時 會怎樣呢
찰나의 맘 선택의 길에
在剎那的內心選擇的路上
또 설 수 있나
還能站住嗎
지나온 시간들은 차곡차곡 모여
逝去的時間有條不熟紊地凝聚
지금의 나를 만들었고 이젠 보여
造就了現在的我 現在看到了
한걸음 한걸음 내디뎠던 나
一步一步邁出腳步的我
숨 가쁘도록 걸어온 길 위
在走得喘不過氣來的路上
가득히 채운 발자국만큼
充滿的足跡般
나를 지나쳐 간 수많은 순간들
我錯過的無數瞬間
하나 둘 천천히 떠올리다가
慢慢一點一點地想起來着
Oh 문득 yeah 그런 생각이 난 들었어
Oh 突然 yeah 我有了這樣的想法
It's gonna be alright
조금 느려도 괜찮아
稍微慢一點也沒關係
문득 길을 걷다가 떠오른 생각
走着走着突然想起
언제부터 나는 내가 된 걸까
我從什麼時候開始變成了「我」呢
언제 이 길의 끝에 다다르게 될까
何時才能到達這條路的盡頭呢
아마도 모르겠지
也許無從知道吧
또 문득
又突然想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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