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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UCY(루시) “Haze (아지랑이)”

作詞:조원상, 은송

作曲:조원상, O.YEON, 최영훈, 은송

編曲:조원상, O.YEON, 최영훈, T-lack (HIGHBRID)

 

아아 많이 무서웠나요

啊啊 很害怕

바스러지는 한 줌 타버린 별 꼭 쥐고

緊握着一把燒盡破碎的星

아아 아지랑이 너머에 춤추듯 울렁인 맘

啊啊 薄霧的另一邊 像跳舞般怦怦跳

여태 견디면서

一直堅持到現

 

나도 키 작을 적엔

我個子矮的時

넘어지면 모두가 눈물 닦아 줬었는데

摔倒的話 大家都會替我擦眼

달빛 한 줄 아래서

在一線月光

소리 없이 참은 눈물은 말랐네

忍住的眼淚悄悄地乾涸

 

봐요

피워내고 살아낸 이들을

生生不息

지어 보인 너의 그 미소가

你露出的笑容

의미 없지 않잖아

並不是沒有意義

 

내려놔요

放下吧

부서지는 열성(列星)의 무게를

破碎的列星的重

요동치는 반야의 시간 속

在搖曳的半夜夜色

움켜쥐었던 성한 곳 하나 없는 가슴을

緊握住的沒有一處完整的

 

아아 원래 그런가 봐요

啊啊 好像本來就是這

사랑하기 위한 삶

了愛的人

살기 위해 한 사랑

為了活下去而

 

아아 함께 한 이 길 끝에

啊啊 在一起的這條路的盡

내가 없어도 그댄 밝게 비춰주리

即使沒有我 你也會發

 

거의 다 왔단 그 말

說快到了

지나도 멈춰 설 방법을 몰랐었네

走過了也不知道如何停

 

봐요

피워내고 살아낸 이들을

生生不息

지어 보인 너의 그 미소가

你露出的笑容

의미 없지 않잖아

並不是沒有意義

 

내려놔요

放下吧

부서지는 열성(列星)의 무게를

破碎了的列星的重

요동치는 반야의 시간 속

在搖曳的半夜夜色

움켜쥐었던 성한 곳 하나 없는 가슴을

緊握住的沒有一處完整的

 

아아 원래 그런가 봐요

啊啊 好像本來就是這

사랑하기 위한 삶

為了愛的人

살기 위해 한 사랑

為了活下去而

 

아아 함께 한 이 길 끝에

啊啊 在一起的這條路的盡

내가 없어도 그댄 밝게 비춰주리

即使沒有我 你也會發

 

날아가는 새가, 자유가 부러워

羨慕飛翔的鳥兒和自

우린 꿈에서라도 달아나고 싶었던 거야

我們就算在夢中 也想逃跑

 

Na

날 수 있던 거야

我能飛翔

 

Na

아지랑일 넘어서

穿過薄霧

달궈진 숨으로

熾熱地呼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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